다가오는 설선물, 한의원에서 직접 제조한 공진단 관심
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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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16-01-27

 

다가오는 설선물, 한의원에서 직접 제조한 공진단 관심

 

매년 새해와 함께 찾아오는 명절 설이 다가오면서 고마운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설이 점차 다가오면서 대형 쇼핑몰이나 인터넷 등에서도 점차 설을 겨냥한 상품들이 하나 둘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명절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선물 풍속도는 사치품 보다는 실속있고, 실용적인 상품이 각광을 받는 추세다.

 

또한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실용적인 측면은 강조되면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심리를 반영한듯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과 관련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인 한방을 기초로한 제품 중 '공진단'이 관심을 받고 있다.

 

공진단에 대한 동의보감의 설명을 보면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더라도, 공진단을 복용하면 원기(元氣)를 굳혀서 수()를 오르게 하고 화()를 내리게 하므로 병이 생기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의계에 따르면 공진단에 사용하는 주요 약재 역시 몸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향'을 비롯해서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녹용'과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보혈작용을 하는 '당귀', 정수를 보해 주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는 '산수유' 등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약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공진단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체력적 소모가 많은 수험생,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과음으로 인한 간 기능 저하, 생리불순 증상을 겪고 있는 여성 등 다양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체질과 상관없이 모두가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단아안 청담한의원의 박태준 원장은 "공진단은 뛰어난 효과와 함께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설과 같은 명절에 귀한 분들께 드리는 선물로는 더 없이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허가 받지 않은 약재로 제조하거나 가짜로 만들어진 제품이 있기 때문에 구매 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품인증을 받은 사향을 사용하고, 제대로 된 약효가 나기 위해 원방 그대로 제환하며, 모든 제조 과정에 있어서 한의사인 원장이 직접 만들어 소비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진단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응답하라 1988'PD가 한 인터뷰에서 힘든 드라마의 일정을 공진단을 먹으면서 버텼다는 이야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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